근로자의날 역사, 다른 나라도 있을까?

🌈 목차

1. 근로자의날이란?

2. 해외의 근로자의날

1. 근로자의날이란?

 

근로자의 날은 매년 5월 1일에 지내는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입니다.

역사:
1886년 미국에서 8시간 근무제를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고, 이후 전 세계 노동자들이 연대하여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958년 대한노동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으며, 1963년 4월 17일에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근로자의 날'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1994년부터는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의의: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근무 의욕을 높이는 날입니다.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노동조합 운동의 역사와 연대를 기리는 날입니다.

 

 

행사:
전국 각지에서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시위와 집회를 열고, 노동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정부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노동 관련 정책을 홍보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단순히 휴일이 아닌,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날입니다.

참고:
근로자의 날은 법정휴일이지만, 공휴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모든 사업장에서 근무를 중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자의 날에 근무하는 경우에는 휴일 근로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 해외의 근로자의날

해외에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국가와 그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

5월 1일: 대한민국, 북한, 중국, 쿠바, 베트남, 러시아 등 사회주의 국가들과 일부 다른 국가들
9월 첫째 월요일: 미국, 캐나다
10월 첫째 월요일: 호주
5월 7일: 터키
5월 6일: 일본
1월 1일: 아르헨티나

 

각 국가마다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행사들이 열립니다.

시위와 집회: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이 노동자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위와 집회를 엽니다.
감사 행사: 기업에서는 근로자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열기도 합니다.
정부 메시지: 정부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노동 관련 정책을 홍보합니다.